제목 그대로예요. 한번도 남자에게 잘해줘서 잘된적이 없어요. 만약에 마음에 들거나 서로 호감을 느끼는 경우에 제가 바로 착하게 행동하고 예쁘게 웃으려고 신경쓰고 잘해주면 남자들이 별 관심을 안보이는거예요. 어쩔땐 절 싫어하는 느낌까지 받아요.
오히려 전혀 관심을 안가지고 무표정을 행동하거나 퉁명스럽게 행동하거나 4가지가 없게 행동을 할때 남자들이 100프로 좋아해요. 그러다가 나중에 착하게 행동하면 감동까지 받고 그때부턴 저에게 빠지는거같아요.
이해가 안가요. 모든 이성관계에서 있는 일인가요? 다들 이런가요? 이번에 또 마음에 드는 남자애가 있어서 착하게 대해주고 그러니까 얘가 절 오히려 우습게 보는거 같아요. 부탁도 막 하고 자기마음대로 행동하고 그런데 제가 전혀 관심없었던애가 (나한테 관심없으라고 계속 무뚝뚝하게 행동했는데도) 되게 부끄러워하고 제가 어려운듯이 말을걸고 영화를 보러가자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