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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꿈이있나요
게시물ID : gomin_16624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hpc
추천 : 1
조회수 : 27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9/29 09:04:18
그렇다면 그게뭔가요?
어떻게 찾으신건가요?
어릴때부터 잡고있던건지
아니면 나이가들어가면서
생긴건가요?

전 스물중반 청년인데요
하고싶은게없어요 

어릴때는 장래희망칸에 그래도
허무맹랑한 꿈이라도 적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뭐하고 싶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대답을 못할거같아요

삶이 절박하지않아서
당장에돈이 필요하지 않아서
취직을 할 생각이 안드는건지
아니면 아직은 그냥 더
놀고싶은 철없는 스물중반인건지

사실 후자가 더 큰거같긴해요
그래서지금 호주 워홀
와서 돈벌고있고 큰도시 여행을
다녀왔고 유럽여행도 길게
한번 다녀왔음에도 만족을 못한거?같기도해요

이제 일하면 은퇴전엔 그렇게 길게갈 
여유는 없겠지 하면서 갔다온건데
갔다와도 여행을 더하고싶다는 생각은
여전하고 워홀을 연장하려니

만약에 한국에 돌아가서 취업을 하면
조금은 늦은나이가되어버릴까봐
걱정이기도 하고 그래서 취직을 할까싶어서
그래도 평생하는일인데 하고싶은걸
해야하지 않을까했는데 막상 하고싶은건
없고...

전공은 자연계열이라  그나마 잘취직했다고
쳐주는 외국계 제약회사나 대기업연구직은
석박사는 해야 쳐주는데 내가 앉아서
공부 하고 연구더하려고 하니 그것도 싫고
솔직히 대학4년간 비슷한것을했는데도
그냥 그저그랬었으니..

글에 두서가없네요,.죄송해요
답답한데 어디 이야기할곳은없고
친구들도 다 똑같고 취직한애들은
하고싶은거보단 돈보고 했거나
그 하고싶은거 찾기 귀찮아서 그냥
취직했거나 그렇더라구요

저도 그중의 하나가될지..
뭔가  진짜하고싶은게 시간이
지나면 찾아지는건지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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