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당황스럽네...
게시물ID : humordata_1662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랑고추장
추천 : 1
조회수 : 74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4/08/17 12:27:55
"기주와 태영의 아름다운 러브송…제가 불렀죠" “혼자 노래하는 게 취향에 맞는 거 같아요.” 여성 3인조 인기그룹 ‘클레오’ 출신 채은정(23)은 정식 솔로 가수로 데뷔하기 위해 요즘 음반 준비에 한창이다. 1999년 클레오로 가요계에 첫발을 디딘 뒤 4집 앨범까지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해 온 채은정은 지난해 7월 팀에서 나와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채은정은 지난 15일 종영된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한기주(박신양)와 강태영(김정은)의 아름다운 사랑이 전개될 때 흘러나오는 ‘로맨틱 러브’라는 OST곡을 불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현재 JK 김동욱, 마야 등이 소속돼 있는 서울엔터테인먼트(대표 김창수·48)로 기획사를 옮겨 오는 10월쯤 솔로로 데뷔할 예정이다. “여자 셋이 무대에 오르면 가수를 음악적으로 평가하기보다는 외모나 댄스에 비중을 많이 두는 것 같아서 싫었어요. 그래서 솔로로 욕심을 내봤어요.” 채은정은 “솔로 가수로의 전환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인생의 모험”이라며 “그동안 인기 그룹에서 활동을 해온 경험을 토대로 팬들에게 실망을 주지 않는 가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의 댄스가수라는 이미지에서 완전히 벗어나 앞으로 록에 기초를 둔 노래로 음악적 승부를 걸겠다는 각오다. “솔로 음반을 녹음하는 데 작곡가가 원하는 것을 충분히 소화해 냈다고 생각해요.” 채은정은 고2 때 가수로 데뷔할 당시만 해도 HOT, SES 등 쟁쟁한 그룹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앨범을 4집까지 낸 실력파 가수로 알려져 있다. 2000년 동덕여대 방송연예과에 입학했다가 연예인 활동으로 학교를 그만두고 올해 경북외국어대 관광서비스과에 다시 입학한 채은정은 “신인의 자세로 열심히 노력해 앞으로 훌륭한 가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추영준기자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