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현역 고3 푸념
게시물ID : freeboard_16625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생기는고딩
추천 : 5
조회수 : 54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11/16 01:17:04
뭔가 되게 허망하네요...

하필 '연기'됐다기보단 왜 하필 오늘 지진이 났는지 분통터지네요.....

그동안 수험생활동안 옆에서 기다려주고 응원해주던 고마운 친구들이랑 만나기로 약속도 하고

2년만에 핸드폰도 사려고 했는데...

더 걱정인건 수능(다음주) 끝나고 나면 바로 면접이니깐 쉴틈없이 다시 면접준비할 생각하니깐 착잡합니다..

보통 서울학교들 대부분이 수험생 배려 차원에서 16~17일에 수시 우르르 발표하는 데, 일정들도 바뀔지 궁금해 잠안오구

만약 수능전에 수시 1차 떨어지면 최저학력기준 맞출 필요 없을텐데 수능 봐야하나 싶구.....

수능전날이라고 다같이 긴장한 가족, 친지분들께 제가 다 죄송한 마음이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