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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625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m5qZ
추천 : 0
조회수 : 386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09/29 21:57:50
영상쪽으로 가고싶은 공고다니는 고2입니다
친구한테 나는 영상대학에 갈 의향이있다 라고 말한적이있습니다
그런데 언제 또 퍼졌는지 그게 선생님귀에도 들어갔나봐요
그래서 따로 부르셨는데 과사무실 들어가기전에
선생님끼리 따로 얘기하는것이 들리더군요
"형편없던데,.....잘하는것도아니고...." 딱 그문장들만 귀에 들어가고 그문장이 저를 칭하는것도 눈치로 알수있어습니다
그리고 밖에서 모른척하고 들어가자마자 저를 동정하는눈빛?
으로 쳐다보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영상같은 미술쪽은 재능이있어야한다","네가 굶어죽을수있을정도로 일을 좋아하면 해라","취미로 해보는건어떻겠냐"
"가서 돈도못번다" 그리고 저는 생각해 보겠습니다하고
빨리 밖으로 나왔습니다
저는 영상쪽으로 열심히배우고싶습니다
안전하게 수입을얻는 직장에서 과연 영상만드는일에
많은 시간을 가질수있을까 의문도 들고
내미래모습이 돈은 적당히벌지만 남들과 평범히 살아가는모습보다
가난하지만 하고싶은일을 하고사는 제미래모습이 더멋져보였고 정말 의미있는 삶을 사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물론 어리고 인생경험도 부족합니다
사회인으로 살아가시는 분들 이럴땐 어떤선택이 옳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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