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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625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ZoZ
추천 : 1
조회수 : 103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9/30 00:35:43
이 정도면 나는 우울을 즐기는 게 아닐까 싶다
조금만 웃고 있어도 내가 과연 이래도 되는 걸까 하며 다시 우울해지기 십상
과거의 일들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다
내 우울과 자해는 습관이다
손목과 손등의 상처를 보고 나에 대한 걱정이 아닌
그런 건 허벅지 같이 안 보이는 곳에나 하라며
타인의 시선에 대한-곧 가정으로의-걱정을 하던 엄마가 혐오스럽다
너무 우울하고 우울하고 우울해서 칼로 긋지라도 않으면 이 우울감에서 해방될 수 없다 나는
모두가 힘들 텐데 왜 나만 투정부리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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