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몇년 됐는데 자기 지인 결혼식 갈때 자꾸 절 데려가고싶어해요 전 숫기없고 낯선 사람 장소를 싫어해서 잘 안가는데 그런점을 알고도 자꾸만 데려가려고 합니다 진짜 싫고 스트레스받는데 왜 남자친구랑 사귀면서 주변은 볼 줄 모르냐는 식으로 말합니다 전 왜 제가 가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근데 안가면 좀 삐지고 서운해햤었는데 이젠 포기했다고 내가 뭐 어떻게하냐고 말하더라고요 뉘앙스가 이상했어요 보통 여자친구분들이 남자친구 지인 결혼식에 같이가나요? 가서 뭐하나요? 지인이랑 얘기할때 옆에 서 있나요? 가면 왜 가나요? 정말 저는 이해가 안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