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에 관심이 있는, 요리사가 되고 싶은 20살 남징어에요. 유학을 가고 싶어서 대학에 안갔는데 영어학원을 다니다가 다른데 다닐려는곳과 시간이
안맞아서 3달정도 요식업 경험해보고 싶어 동네 씨푸드 뷔페에 알바할 생각으로 갔는데 직원으로 뽑아주시더라구요. 한 2틀정도는 양식코스에서
즉석요리 했고, 제가 일식직원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오늘이 일한것만 따지면 일식에서만 4일정도 했는데 일도 손에 잡히고 그러는데 같이 일하는
직원들이 맘에 안들어요.. 과장님은 그래도 저 좀 괜찮게 대해주시는데 같이 일하는 직원 누나랑 대리님은 저랑 대화도 잘 안해요. 늘 셋이서만
대화하고 자기들끼리는 짬뽕,회식 뭐 하러 다니는데 한번도 제게 권유해준적도 없네요. 저 몰래 말하면 모를까 제 바로 옆에서 얘기하고, 자기들끼리는
하하호호 웃으면서 시시껄렁한 얘기들 하고 나는 옆에서 일하고 있고.. 일 안할떄도 나는 낄 수도 없고.. 이 두사람이 저한테 웃으면서 뭐 말한적이
한번도 없네요. 늘 뭐 해라~ 이거 가져와라~ 이런것만 할떄 서로 말하지 한번도 말한적 없어요. 그리고 일하는 직원들끼리 카톡방이 있는것 같은데
저는 초대도 안해주고 누가 와서 물어보지도 않네요. 그리고 또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중식에 가라는데 일이 손에 익을때쯤 자꾸 옮겨다니고
일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두번 물어본다고 까이고.. 힘드네요 일은 할만한데 사람들때문에 문제에요.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