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꺼라 좀 거슬리긴하지만....
아무튼 올해는 저희 어머니도 힘들다시면서 김장 포기선언하셨어요.
물론 아예 김치를 안담그는것은 아니지만 한번에 5~6포기씩 여러번 하겠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이제 몇년뒤에는 저더러 담그라고......
앞으로 결혼을 하게 될지 안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늬집 김장에 누나꺼 김장까지 네가 해야할거라고....
....무시무시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니 어머니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내가....내가 내집뿐만 아니라 누나네꺼까지 하라니!!!!
누나, 결혼하면 가만 안둔다. 결혼할거면 나한테 김장 떠맡기면 안돼. 혼내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