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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에 지하철 여성승객과 살이 닿아 낭패본 사연..ㅋㅋㅋ
게시물ID : humordata_7949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untkim
추천 : 10
조회수 : 164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5/26 00:00:51

지하철 여성승객과 살이 닿아 낭패본 사연 사람들이 붐비는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에서 여성 승객과 살이 닿아 낭패를 본 남성 승객들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의도적으로 '스킨쉽'을 한 것도 아닌데, 자신을 '성추행범'처럼 대하는 일부 여성들의 몰지각한 행동 때문에 불쾌감을 느낀 남성들의 하소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5일 다음 아고라에 글을 올린 네티즌 '손절의 의미'(닉네임)님은 몇달 전 지하철 3호선에서 옆자리에 앉은 여성의 왼팔이 자신의 오른팔과 닿아 낭패를 본 사연을 전했습니다. "의자가 좁다보니 제 오른팔이랑 그쪽 여자 왼팔이랑 약간의 접촉이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그 여자가 자기 왼팔을 무슨 똥 뭍은거 처럼 자기 쪽으로 땡기더군요. (중략) 그 다음 살짝 닿았는데 노골적으로 자기 왼팔로 제 오른팔을 치더군요. 여자분들 제발 매너좀 지킵시다. 남자가 무슨 성추행범이에요? 그리고 자리가 딱 한자리 남고 좁아 보이면 당신들도 서서 가십시요. 멀쩡한 다리 놔두고 그렇게 좁은데 파고 들어서, 무슨 남자들을 변태 취급하는 이유는 먼가요? 지금 생각해도 무지 기분 나쁘네." 네티즌 '강철'(닉네임)님도 25일 오전 지하철 4호선에서 겪은 억울한 사연을 다음 아고라에 올렸습니다. 옆자리에 앉은 여성의 어깨와 자신의 어깨가 닿은 것이 사건의 발단입니다. "상록수(역) 쯤 갔을 때 한 여고생이 제 옆에 앉습니다. 한참을 가서 옆에 여고생이 문자를 쓰더군요. (눈만 돌리면 보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요.) 내용이 기가 막힙니다. '옆에 아자씨 내 옆에 딱 붙어서 안 떨어져 열나 짜증나 c발... 확 때려주고 싶다'. "헐... 옆에 아자씨면 나를 말하는 것인데 순간 내가 뭘 잘못했지?? 어깨가 서로 맞닿고 있어서 그런가? 좁은 의자에 앉으면 내 의지와는 상관 없이 옆사람과 어깨가 닿지."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35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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