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면접때매 서울로 올라가서 친구집에서 잔댓는데 알고보니 아는 오빠 집이더라구요..... 아무일 없던 걸로 믿고싶은데 머리는 이미 답을 아는 것 같고 ... 만난게 8월중순인데 집간건 말이구요 그리고 친구랑 얘기한 걸 보니 이번주에도 아는 선배를 (위랑 동일인물 아닙니다) 만나려고 약속잡아놓고 저한텐 비밀로 하자는걸 봣구요 지금도 옆에서 자고 있는데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25평생 여자만나봣지만 얘만큼 잘 맞는 애를 못만나봐서 진지하게 만나고있는데 이런 일이 발생해서 정말 당황스럽고 속상합니다 형 누나 아니면 동생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