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건의 발단은 내 친구가 부품좀 추천해달라고 했을때였습니다
워낙 기계에 관심이 많은얘래서 그러려니 하고 몇가지 추천한다음
견적도 빡빡하게 짜서 보내줬더니.....
뻥궁 샀더라고여..
뻥궁을 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샀냐고 왜 샀어!!! 왜 그걸 샀어 환불해!!!!
라고 외쳤더니 싸고 국산이래서 그렇데요
국산이 좋고 국산이 배신할리가 없다고 고집부리면서 벌써 맞추기 시작했다는데....
정말 바보인지 아니면 국산을 너무 믿는건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