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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도왔던 아프간인 380명, 내일 입국..난민 아닌 '특별공로자'
게시물ID : humorbest_16640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카르니틴
추천 : 47
조회수 : 2283회
댓글수 : 1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21/08/25 14:25:17
원본글 작성시간 : 2021/08/25 11: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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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25일 아프간인 입국 관련 브리핑에서 “정부는 그간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현지인 직원 그리고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380여 명의 국내이송을 추진해왔다”

이어 “이들은 수년간 주아프가니스탄 한국 대사관, 코이카, 바그람 한국병원, 바그람 한국직업훈련원, 차리카 한국 지방재건팀에서 근무한 바 있다”며 

“아프가니스탄 상황이 악화되면서 주아프가니스탄 우리 대사관에 신변안전 문제를 호소하며 한국행 지원을 요청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우리와 함께 일한 동료들이 처한 심각한 상황에 대한 도의적 책임,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 인권 선진국으로서의 국제적 위상 그리고 유사한 입장에 처한 아프간인들을 다른 나라들도 대거 국내이송한다는 점 등을 감안하여 8월 이들의 국내수용 방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른 선진국도 자국에 도움을 줬던 아프간 조력자들을 더 큰 규모로 구출하고 있다. 8월 초 미국과 영국은 각각 1,500명과 1,700명의 아프간 조력자를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독일의 경우 3,500명 수용을 목표로 작전 수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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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차관은 “참고로 이들은 난민이 아니라 특별공로자로서 국내에 들어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교부 공식 입장
“국내 이송 대상자는 난민 자격이 아니다"
출처 https://news.v.daum.net/v/20210825113056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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