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다가 파.워.부.활.했거든요^^
근거는 트래픽 자료로 제시합니다.
(freesiteworth.com에서 분석 돌렸습니다.)
트래픽 글로벌 랭킹 897위
페이지 뷰 - 937,931
글로벌 랭킹 - 4월 16일 기점으로 급상승. 1년 전보다 높은 순위. (알렉사 그래프 좌측 참고)
바보 : "메갈리즘은 돈이 됩니다^^"
비교 대상이 없어 감이 잘 안 올까봐 첨부하는 보너스들.
#1. 웃대
트래픽 글로벌 랭킹 8처..읍읍!!!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시는 웃대를 왕따라고 부르지 마라.
왕따 보고 왕따라고 하는 거 아니다.
#2. 근근웹
트래픽 랭킹 2,815위
(이유는 모르겠는데, 유독 근근웹만 인포메이션이 깨져서 출력)
일일 페이지 뷰 - 478,142
글로벌 랭킹 - 7월 16일 기점으로 폭주
4월 총선 전후 국면에서조차 트래픽 변동 없는 탈정치적 사이트를 움직인 메갈.
사실상 이번 메갈워의 최고 수혜자.
#3. 하이브
1,441위
징그럽다 이것들.
밟아도 밟아도 죽질 않아.
역시 4월 기점으로 상승.
유머 커뮤니티들은 거의 비슷한 추이를 보임.
사실 벌레 소굴은 등장 이후로 점차 약화되는 분위기.
(이에 대해선 딴지 물뚝 님이 트윗에 자료를 가지고 설명한 적 있음)
메갈의 등장이 그래서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음.
쇠약해지던 일베에 먹이를 주는 꼴이 될까봐.
메갈과 메갈리즘에 흡수된 이들은
일베가 여혐할 때 너희는 뭐 했냐며 커뮤를 싸잡아 욕하지만
정작 오유를 위시한 커뮤들은 벌레 소탕을 위해
대내, 대외를 막론하고 악착같이 싸워왔음.
(물론 여혐에 대해 그렇게 적극적으로 싸운 건 아니라고 인정.
이부분은 남성들의 반성도 필요하다는 생각.)
정상적인 남성이라면,
메갈이 일베를 핑계로 불만과 욕구를 무분별하게 배설하는 반인간적 행태들을 보인다고
"없던 여혐이 생겼다!!!!"며 흑화하진 않겠지만,
또 모르는 일.
인간은 그리 현명하지 않으니깐.
작금의 소위 '미러링'이라는 행위는
묻지마 복수에 가까움.
미러링의 계기를 제공한 자들에게
직접 행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
묻지마 복수는 결국 또 다른 묻지마 복수를 부름.
이 묻지마 복수의 고리가 계속해서 이어지다 보면
누가 먼저 잘못했느냐,
이런 건 아무 의미가 없어질 것임.
그저 들끓는 복수심과 복수라는 잔혹한 행위만 남을 뿐.
여성을 사랑하는 우리 박찬욱 감독님의 걸작, 올드보이의 대사를 읊는 걸로 마무리.
'이제 복수심이 내 성격이 돼버렸어.'
# 특별부록 - 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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