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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644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윗베리
추천 : 7
조회수 : 812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10/08 18:38:19
또래(20대) 한테서는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말인데,
중년의 나잇대?의 사람들은 절 보고 저런 말을 해요.
지금 일하는 곳 사장님께서 어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얼굴이랑 눈빛이 슬퍼보인다. 대학 때문에 (집안 형편상 자퇴했음) 상처를 받아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이런 얘기를 처음 듣는게 아니예요.
매우 좋지않은 집안 사정이 있어서 몇년동안 극심한 스트레스와 마음의 상처를 크게 입긴 했는데
그걸 남들 앞에서 당연히 티 낸적 없고 집안 사정에 대해서 말 한적 없는데 티가 난다는게 참....
표정이 안좋은건가 했는데 눈이 슬퍼보인다네요.
연예인 김C처럼? 가만히 있어도 슬퍼보이는 그런 느낌인건지 ㅋㅋㅋ
이런 얘기 들어보신 분 있나요?
아픈 기억에서 벗어나서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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