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유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고 그냥 개그본능에 충실에 개그글을 올리다 오늘은 진지 빨라고 합니다.
고로 궁서체로 하겠습니다 (하지만 궁서체로 바꿀줄을 모릅니다ㅜㅜ)
먼저 본인은 다음정권의 교체를 바라며 가카는 절대 그럴분이 아니라고 믿는 사람중 한사람 이며 본인도 남자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그런 사람으로써 일련의 나꼼수에 대한 그것도 성에 대한 논란은 저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16646.html (모르는 분을 위한 사건 봅습) 저는 정봉주 의원이 ddr을 하는것을 이야기 한다고 해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비키니나 알몸 시위는 이미 많이 시도되어온 시위의 하나의 방법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45&aid=0002038912 하지만 문제는 '전 의원께서는 독수공방을 이기지 못하시고 부끄럽게도 성욕감퇴제를 복용하고 계십니다. 그러하오니 마음 놓고 수영복 사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용민 교수가 말한 이부분에 있다고 봅니다.
내가 민주화를 위해서 감옥에 있어 성욕 때문에 힘드니 비키니를 사진을 보내 나를 기쁘게 해줘 라고 말하는 듯한 말입니다.
이부분은 공지영 작가가 말한 바대로 여성을 진보의 치어리더로 보는 듯한 발언입니다.
방금전 김어준 총수가 이사건에 대해 최초로 입을 열었습니다.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1202/h2012020219284786330.htm 사과할 생각없다. 이것은 나꼼수 흔들기다. 꼬투리 잡기다. 물타기다. 사실 이말에도 일리가 있습니다. 조중동과 보수언론의 매체는 나꼼수가 사과할경우 성추행 잘못인정 성추행 방송 추접하고 저급한 방송이라며 십자포화를 쏘아될것이 분명합니다. 또한 김어준 총수 말대로 한번이라도 실수하면 위험할수도 있습니다.
이같은 문제는 진보라는 깃발을 걸고 있으면서도 정작 조직내에서는 여성에대한 차별을 해오고 또한 조직에
해가 된다며 비판을 막아온 진보진영의 전형적인 오류입니다. 우리의 도덕성이 무너지면 보수어론의 먹이가 되고 한나라당이 집권하게되니까 그것은 막아야 한다. 그러니 니가 희생해라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344023.html 저는 나꼼수가 그런말을 했다고 해서 나꼼수가 싫지 않습니다. 오히려 나꼼수 답습니다. 하지만 이부분에 대해서 그런 의도가 아니였다면 그런의도가 아니다. 아니면 농담이 지나쳤다면 지나쳤다고 일단은 사과를 하든 해명을 해서 이것으로인해 불쾌해하는 사람이 없어야합니다. 그것이 진정으로 나꼼수를 듣는 시청자를 위한 일이며 진보 정권을 창출하는 일입니다.
개인적으로 나꼼수 듣는 사람들은 언론이 어떤 개소리로 십자포화를 쏜다고 해도 그소리를 개소리로 듣고 시끄러워 합니다. 나꼼수가 걱정해야될점은 언론이 아니라 나꼼수를 사랑하고 나꼼수가 대안언론이라 믿는 진보를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어짜피 까는 놈들은 딴 꼬투리라도 잡아서 열심히 깔껍니다. 그러니 그런거 신경쓰지 말라고 하고싶습니다.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의견도 듣고싶습니다.
3줄요약
1. 나꼼수 비키니 사진보내는 좀 잘못한듯
2. 사과나 해명이 필요한듯
3. 어짜피 깔놈은 어떤소리해도 까고 좋와하는사람들은 계속 좋와하니 쫄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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