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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아재의 착샷 ;;
게시물ID : fashion_1664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810_NOUVEAU
추천 : 18
조회수 : 138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8/02 15: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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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 휴가기간인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휴가를 못가게 되어서

집에서만 놀고 있네요. ㅠㅠ


밥을 할려고 보니 쌀이 떨어져서

아까 쌀 사러 동네 마트 갔다오는데

너무 더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헥헥 ㅠㅠ

모쪼록 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용~~ ^^


뒹굴거리다가 심심해서 아이폰으로 찍어본 거 올려봅니다. ㅎㅎ




IMG_2824_816.jpg


역시 아재는 셔츠를 밖으로 내 입어야 ㅎㅎㅎㅎ
그래야 뱃살이 조금이나마 감춰지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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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고 있다가 갑자기 엘리베이터에
누가 타면 ;; 점잖게 문자 메세지 확인하는 척 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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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마찬가지로 찍고 있는데
헬스 끝난 아줌마들이 우루르 내려와서 완전 뻘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IMG_2911_816.jpg



오른쪽 새끼 발가락에 살이 디룩디룩 쪄서
신발 모양이 변해버렸네요 흑 ㅠㅠ 발가락 돼지 ㅠ



IMG_3060_816.jpg



헬스장 가는 복장인데요 ;;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티셔츠가 유니클로 스타워즈인데
꽤 이뻐요 ㅎㅎ 아주 애용중입니다.
그리고 헬스장 사장이 제 운동화를 너무 탐내고 있습니다.
멋진건 알아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MG_3155_600.jpg



카라하고 소매끝에 스트라이프 있으면
무조건 구입합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스트라이프 성애자 ㅎㅎㅎㅎ


IMG_3218_600.jpg



바지 이뻐서 샀는데
한번 빨고 나니 ;; 바지 컬러가 정말 오묘해지네요.
무슨 색인지 형용이 불가능하네요 ㅋㅋㅋㅋ



IMG_3288_600.jpg


전적으로 같이 사는 여자사람의 취향으로 구입한건데
본인은 그다지 마음에 안 들지만 ;;; 가끔 입어줘야겠습니다.
그것이 가정의 평화를 지키는 길이니깐요 ;;


IMG_3303_600.jpg


여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흰바지입니다.
어릴적 흰바지를 그렇게 입고 싶었는데
어머님께서 넌 개구장이라서 흰바지 절대 안돼 !가
마음속에 깊이 있었나봅니다. 흰바지만 입어대고 있습니다. ㅎㅎ
어머님 잔소리는 벗어났으나 지금은 옆에서 다른 여자가 잔소리하고 있네요.
그래도 꿋꿋하게 입어줄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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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착샷은 아닌데
오래전부터 로망이었던 레인코트를 하나 영입했습니다. ㅎㅎ
얼마나 입을지는 모르겠지만 ;; 예전부터 꿈꾸던 걸 영입하니
속이 너무나 시원합니다. ㅎㅎㅎ 가을에 비오면 좀 입고 돌아다니고 싶다하니
역시 그 분께서 한마디 하시네요. "쯔쯔쯔..."


모쪼록 더위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출처 저의 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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