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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648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W1mZ
추천 : 0
조회수 : 36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10/10 18:20:42
4시 되기존에 사이 어떠냐고 올리고 까먹고 있다가 퇴근때되서야 4시 40분쯤 확인하니 여자뷴 인내심이 대단하다. 이미 사귀는거 아니냐 하는데..
일단 맥주집에서 레스토랑으로 예약했고 와인한병 주문했고 레스토랑측에 이야기하니 2인룸에 촛불 캬준대요
레스토랑으로 바꾸었다고 5시 30분쯤 톡하고 그녀가 더 늦세 퇴근해 데라러 간다니 알겠다 했고 쳥소 친하게 지내건 선배에세 말하니
등시나 꼬라지 그꼬라지고 갈라고 하며 여친분이 자기방 있는데 옷 자기톳 빌려준다고 타려입고 가라고 해서 가려고 준비붕이고요.ㅡ
그녀가 퇴근이 좀 늦어 7시 퇴근이고 예상으로는 선배집은 회사 바로 앞이라 여친붕이 옷 가져오시는 중이고 갈아ㅜ입자마다 가래요 가면 7시 전에 도착할거 깉고요
근데 그녀에게 레스토랑으로 바꿧다고 하니
오 그래? 하더니
에휴 둔해 터저가지고 ㅋㅋ 하더니
나도 예쁘게하고 갈게 오빠 하는데
이거 눈치채고 있는거죠??
으아아 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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