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완전히 가버렸네..

몰래 몰래 홈페이지 들어가 너의 흔적을 살펴보곤 했는데.
그러다 내모습이 비참해서,
참고 참고 참고 또 참다가.

오늘,
왠지 또 그리워 찾아보니,
he;s gone- 
-_- 가셨쎄여, 어디론가.완전히, 사라지셨쎄여. 탈퇴...인가.

열심히, 공부하고 계실려나. 궁금하게. 
그냥 잘 살고 있다라는거라도 보여주지.
이제 훔쳐볼 수도 없고, 너의 소식도 들을 수 없고, 
이젠 정말 잊을수 밖에 없겠구나..

이거, 전화번호까지 바꿔버린건 아니겠지? -_- 스토커짓은안했는데,ㅋ ㅠ.ㅠ 


서울어느학원에서,편입준비하고계시는,남xx씨.
안녕하셨쎄여,잘지내고계신감여? 내년에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날수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