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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유연화, 23세 명퇴
게시물ID : economy_166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뉴월같아라
추천 : 1
조회수 : 88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1/11 19:43:21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상태는
 
 
재취업/재고용의 기회가 풍부하고
 
그 일자리들의 질 또한 뒤떨어지지 않고
 
임금 책정할때 능력과 직급, 책임의 부분이 더 커지고 호봉의 부분은 작아지고
 
 
그럴 때에 노동유연화나 23세 명퇴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기업이 왜 한 사람의 평생을 책임져야 하는지 모르겠거든요. 국가가 해야지. 그치만.
 
 
 
저는 아직도 우리나라 대기업, 산업 발전 시기에 집중과 선택의 혜택을 받은 대기업에게는 고용과 투자로 그 받은 혜택을 나누어 주어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받았으니 내놔라기 보다. 정의 같은걸 떠나서.
 
나라의 입장에서 그렇게 집중과 선택을 한 댓가가 있어야, 그것에 국민들이 공감을 할 만해야
 
다음에 그런 방법이 좋다고 판단될 때 또 그런 선택을 할 수 있을 테니까요.
 
 
 
 
사회 안전망 역시 마찬가지고요. 실업 급여나, 의료 주거복지나, 보육 환경이 사람들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지 않을 정도가 되어야 ..
 
보다 자기 적성에 어울리고 자기 능력에 어울리는 사람들이 맞는 자리로 활발히 이동 할 수 있어야 더 생산성도 높고 좋지 않겠냐 싶어서.
 
( 그보다 우리나라 깊숙한 꼰대문화 척결이 먼저라고 생각함..... 불필요... 비효율.. 군대 문화 ... 겉치레 .. )
 
 
 
 
하지만 이상적이겠지요.
 
양질의 일자리는 없고 부는 장년층이 이상이 쥐고있고 복지는 후퇴하고 실질임금은 정체되다 못해 후퇴하고
 
우리나라 자체가 지난 8년간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아무것도 안하고 창조 경제같은걸 뽑아놓으니
 
 
 
그래서 저는 문재인이 통일 환경을 새로운 시장으로 ? 기회로 만들어서 경제에 힘 싣겠다는 ( 물론 외교가 받쳐줘야 .. ) 방안을 긍정적으로 봤어요. 경알못일지도 모르겠지만.
 
 
 
 
꼭 집값 같아요. 분명 너무 비싼데, 비싸지만 그보다 국민들의 소득이 안따라 오는것이고.
 
엄빠 입장에선 노년이 달린 일이라서 떨어지면 안되지만 자식 입장에서는 최소한의 기본적 의식주 환경을 위해서 떨어져야만 하는 것인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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