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기독교 다니시고 권사님이세요
아버지는 다니시다가 지금은 몸이 불편해 못다니시고요
근데 저는 좀 덜한데 저희어머니와 제여동생은
좀 영적으로 예민해요. 저도 뭐 완전 못느끼는건 아니고
딱 뭐랄까 보진 않아도 '아이 x발 있구나' 이정도는 느끼죠
친구나 지인집에 가서도 그런 느낌이 들면 밤새 한숨도 못자거나
새벽이라도 집에 와야 하고요
전에는 이런 소리들을 개헛소리라고 생각했어요
몸이 좀 허한가 ? 그냥 그정도로만 생각했죠
하지만 저포함 식구들 모두 한두번씩은 깨어있을때 목격하고 나니
이젠 뭐 그냥 있나보다해요
전 무교도 기독교도 아니지만 일단 기독교를 믿는쪽에 가까워요
어머니의 영향 이죠
질문할께요
기독교에서 말하길 사람이 죽으면
천국과 지옥중 무조건 한곳을 가게된다고 했습니다
양쪽 다 전부 안가고 우리주변에 떠도는
영들은 뭔가요 그렇다면 기독교 논리에 맞지 않잔아요
천국도 지옥도 거부한건가요?
그게 거부한다고 거부할수 있는건가요?
일단 목격한 사례들
1 거울보면서 머리만지다가 내가너무 몰두한듯해서
정신차리는데 어떤여자가 보고 있는것
2 새벽에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는데 느낌이 ㅈ같아서
ㅅㅄㅂ거리고 들어왓는데 그날 잘때 엄청난 가위를 눌림
3 2층 다락방에서 온몸이 하얗게 빛나는 소녀영혼을 목격
4 꺠어잇을때 몇명의 영들이 압박하는게 느껴지고
숨도 못쉬는데 자기들끼리 뭐라고 이야기하는게 들림
근데 말이 또렷또렷하게 들림..
5 가족중 한명이 정형외과에 입원했는데 거기입원중인
할머니한분과 본 영혼의 인상착의가 똑같음
6 돌아가신 외할아버지 장례를 치르고 집에 온 다음날
잠에서 꺠어 있을때 외할아버지가 내이름을 부름
그밖에도 무궁무진한데 생략하죠
1 전 몸이 허한사람은 아니에요 헬스해서 근육질입니다
2 정신병자도 아닙니다 그냥 평범한 대한민국의 30대남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