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베오베 '울랄라마테차'님의 한국의료에 대한 내용에 대한 큰 반박
게시물ID : freeboard_5121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도눈팅
추천 : 1
조회수 : 88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5/27 04:59:47
어제 베오베에 현직 의사라고 주장하시는 '울랄라마테차'님의 한국 의료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보고

글을 올립니다^^

저는 흠 의료계통에 직접적으로 종사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간접적으로 의료계통과 연을 맺은지 여러 해가

되었고 그 동안 의사선생님들 얘기도 직접적으로 많이 듣고 간접적으로 연을 맺는 계통에 계속 종사하고 

있습니다-  회사원이에요-  뭐 짐작가시는 분은 제가 무슨 일 하시는지 아실수도^^

흠 먼저 글 쓰신분인 '울랄라마테차'님은 아직 전문의는 아니신것 같습니다- 아직 많이 모르시는 부분이

많은 것 같고 선배님들한테 얘기 많이 듣지 못하고 인터넷에서 이것저것 끌어모아서 글 쓰셨는데 흠

솔직히 쓰신것 보면 현직 의사선생님이신도 의문이 드는게 사실이네요- (뭐 의심좋아하고 인증같은거 좋아

하지는 않아서 모 사이트처럼 인증이라던거 이런거 유치하게 요구하지는 않겠습니다. 의사선생님들은 도도

하셔서 인터넷상에 글 안쓰시고 밑에서 글 쓰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죠^^)

흠 일단 우리나라 의료제도에 대해 간략히 정의를 내리자면 민영화 된 것도 아니고 완전히 보장된 것도

아닌 중간 체제 이죠-... 이는 매우 효율적입니다.

사회에서 의료에 대해 완전보장해 주는 체제를 갖고 있는 대표주자인 영국.

사회에서 의료에 대해 민영화를 통한 체제를 갖고 있는 대표주자인 미국. 을 통해 간략히 짚고 넘어가죠

영국의 의료체계는 국가가 전적으로 관리합니다. 의사들은 국가에서 월급을 받으며 환자를 진료하죠.

어떻게 보면 보장해준다는게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만 한편으로는 의사들이 노력에 따라 어느정도 인센티

브를 받긴 하지만 인센티브라는 것이 완벽하게 정확히 지급되지도 않고 동기를 크게 만들지 못해(어짜피

큰 실수 안하면 면허취소 안되고 정해진 월급은 나오기 때문에...) 의사들이 크게 노력하지는 않죠.

대신 의사들은 공무원이기 때문에 매우 안정적이고 인센티브라는 것이 어느정도 효과를 미치기 때문에

본분에 충실하는 형편입니다- 그래서 의대의 인기가 좋은 편이죠.. 대신 성형외과 이런 과들은 망했습니다

사람 살리는 치료에 인센티브가 크기 때문에 성형외과 의사들은 항상 미국으로 진출할려고 하시죠^^

미국은 반대입니다- 철저한 시장자본주의^^  의사들도 경쟁 모두 다 경쟁^^

모든것이 '돈'으로 돌아갑니다. 정부가 보장해주는 것 없이 돈 있으면 치료 다 되고 돈 없으면 자기 손가락

자기가 실과 바늘 사서 꼬맵니다~

의사들도 마찬가지로서 잘 하는 사람들은 돈 버는 구조이지만 돈 못 버는 의사들은 도태되는 구조죠^^

영국하고는 다르게 말입니다-  미국에서 실력 좋은 의사는 엄청나게 대접받고 돈도 많이 법니다만 다 

그런 것은 아니죠- 부작용으로 수가가 너무 올라가서 진짜로 그런 선진국에서 자기 손가락 자기가 꼬매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 거에요(미드나 영화만 보고 판단하면 안됩니다 미국의 실상은 그렇지 않아요)


한국의 경우는 너무나도 좋은것이! 이 둘의 장점을 최대한 취하고 단점을 줄인!

사회보장제도와 민영화(사보험) 의 복합 체제!

정말 생명과 직결된 치료나 나중에 생명에 중대한 영향이 미칠수 있는 치료행위는 보장!

하여 환자의 부담을 줄이고 의사들에게 고용안정성을 제공!

성형외과 피부과 등 생명과의 직결성은 적으나 발전이 필요하고 수요가 많은 과에 대해서는 민영화된

의료 방식대로 사보험화 하거나 환자 전액 부담!

의사와 환자 모두 윈윈! 하는 전략임에 분명합니다. 특히나 타국과 비교하면 그렇지요

정말 좋지요? 이런건 정말 감사해야 하는 겁니다~ 

근데... 요새 이것이 문제가 많다? 적자다? 수가가 현실화 되지 못했다? 라는 소리들 많이 하시지요?

일단 의료보험의 적자에 대해 먼저 짚고 넘어가고 다른 것들은 그 다음에 말씀드리죠.. 언제든 적자야 말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너무 중요하고 꼭 해결되야할 문제이니까요....

흠... 이런 좋은 제도가 적자가 난다... 그런데 직장인 분들은.... 난 이렇게 많이 내는데? 왜 적자야?

이런 생각 많이 드시죠?

적자가 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너무 적게 거둬들이거나 너무 쓸데 없이 많이 쓰거나........

우리나라의 경우는 둘 다입니다....

아니 직장인들 이렇게 많이 의료보험 그것도 선공제로 통장에도 안들어오고 빠져나간다고 억울하시다고요?

직장인 분들은 충분히 너무 많이 냅니다.....

문제는 자영업자분들! 탈세분들! 특히나 정말 악질적인 분들은 재산이 수십억 그 이상인데도 위장취업해서

보험료를 1달에 2만원씩 내시는 분들이죠,,,,(한 국가의 대표님이 그러셨었죠 여러분들이 상상하시는 작은 

용량의 그 분 맞습니다 맞고요....) 이런분들 몇백명만 제대로 색출해서 거둬들이면 직장인 수천명들분의료

보험료 만큼 충분히 거둬들이고 남습니다........ 자영업자분들,, 특히 고소득 자영업자 분들은 말할것도

없고요.. 유리지갑 직장인만 불쌍하죠...(저도요......)

또한! 성형! 피부과! 안과! 흔히들 피.안.성 이라고 대표되는 비보험과들이 세금을 내지 않습니다.. 심지어

부가가치세도 내지 않습니다~  이 3개의 비보험 과들만 10%에 달하는 부가가치세를 납부해도(그게

환자건 의사건 간에) 의료보험재정 10년간 걱정 붙들어 매셔도 됩니다^^( 쌍커풀 양악수술 레이져박피

이런거 시술당 얼마쯤 하는지는 다들 아시죠??)  타과들도 비보험 시술이 많이 있습니다만 대표적인 이

3개 과만 해도 엄청납니다

하지만 이런 얘기 어디가서 꺼냈다가 그져 돌 맞는 일이죠~ 교회에 부가가치세 걷자고 주장했을때 돌 맞는

것이랑 같습니다~


그렇다면 많이 쓰는 건 무엇일까요? 아니 수가가 턱없이 낮다면서?

일단 경질환에 너무나도 많은 돈이 들어갑니다... 감기 같은 질환... 대부분(다 그런건 아니겠지만요)

푹 쉬면 낫는 병입니다;.... 하지만 바쁜 한국사회에서는 코 훌쩍이는 시간도 용납하지 않기 때문에 병원

에가서 처방받아 약을 타서 먹습니다.... 이것 자체가 큰 낭비입니다만.... 현재 의사들에게 지급되는 인센

티브가 환자를 상담하는 것을 넘어서 어떠한 처치 행위(약을 처방한다던지, 상처를 꿰멘다던지) 하였을 때

에 지급되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경질환에도 약을 남용해서 처방합니다. 필요없는 약 끼워서 넣어서

보혐료 축내기도 하십니다-0

두번째는 '약'의 문제입니다. 약은 약사의 문제이지 의사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실 분들이 많으실지

모르겠지만, 현재 의약분업 하에서 '약'의 선택권은 의사들에게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약회사들에서 비정상적이고 기형적인 리베이트를 합니다.

종합병원들 보시면(기사도 많이 나와있어요 종합병원 약 1원 낙찰 이라고 검색해보시죠) 1정당 원가만 수백

원-수천원짜리 약을 단돈 1원에 사들입니다

세상에 이런 거래가 어디있나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말입니다.. 수만% 손해를 보고 팔다니요 회계조작도

하지 않아요.. 너무 당연하다는 거죠....

아니 어떻게? 1000원짜리 약을 1원에 파는 제약회사가 안 망하는거죠? 

그것은 그 1000원짜리 약이 팔리면 공공의료보험에서 제약회사에 돈을 드리기 때문에 가능한겁니다

원래 제약회사들의 약가를 낮추기 위해 의사선생님들에게 선택된 가장 효과가 괜찮고 낮은 가격을 가진

약을 만드는 제약회사들에게 인센티브를 주기위해 만든 제도가 완전히 변형되어 1원 약이 만들어졌습니다.

종합병원은 이런식이지만 일선 병원들은 정말 가...관....입니다.

약을 꽁짜로 가져가시는것에서 모잘라서 각종 리베이트, 향응을 요구하십니다....

이 리베이트, 향응의 규모가 전국적으로 1년에 수조원에 달합니다-

리베이트의 종류는 끝이 없지요.... 흔한 각종 상품권부터 해서 3DTV등 트렌드에 맞춘 현물서비스

각종 양주 집 인테리어, 병원 인테리어- 심지어 대리운전 의사선생님 자동차 손세차등 정신적 노동까지..

골프는 당연히 기본 아닌가요?

모 제약회사에서는 자기네 전문약을 독점 처방하는 대신 그 기간동안 외제차를 리스해준 경우도 있습니다

이래도 제약회사들에게는 남는 장사이고 의사선생님들은 어느약을 선택하나 의료보험에서 받는 돈은 같기 때

문에 리베이트 많이 주는 회사 약을 선택하기 마련입니다...(의사선생들이 생동성 시험하고 이런경우는 거

의 없죠)

그렇기 때문에 제약회사들은 살아남기 위해 경쟁적으로 의사선생님들에게 리베이트 및 향응을 지급하게 되고

이렇게 말도 안되는 약의 가격이 나옴과 동시에, 약가는 천정부지로 솟아오릅니다... 리베이트가 원가의

2/3이상을 장악하는 너무나도 기형적인 구조가 되어 버렸죠...  의사 사회 다 합치면 판, 검사님들 리베이트

는 그져 우습죠^^ 한건의 크기가 클진 몰라도 전체적인 규모에서는 상대가 안 되는데 말입니다^^

이렇게 올라버린 약가, 그리고 여러 회사 약들 쓸데없이 많이 처방해서 지급되는 보험료는 전부 건보료

재정으로 이어졌습니다^^
.
.
.
이런 고질적 문제들 개선할려고 하면 어떤지 아십니까?

일단 정부 욕부터 싸잡아 하고요 특히 보건복지부쪽, 리베이트 그렇게 드렸건만 제약회사도 싸잡아서 욕합니

다.. 그러고 만만한 약사나 한의사 가서 두드려 패고 오시죠 뭐 어쩔수 없습니다. 약사나 한의사 모두 의사

선생님의 고귀한 주먹 앞에서는 한 주먹 감이거든요.. 어떻게 대들겠습니까? 법적으로도 의료인 중에서 甲

입니다^^ 한의사는 벌써 넉다운,, 약사들은 곧 넉다운 되겠군요....

하지만 의료보험 재정의 블랙홀인 의사선생님들 자정 노력 없이는 적자 절대 개선할 수 없습니다......

공보의(공중보건의사)선생님때부터 수천만원 이상씩 리베이트를 받으셔서는 재정을 아무리 확충해도

개선이 안됩니다(공보의 리베이트 라고 검색해보세요^^)

우리나라는 영국처럼 의사선생님들이 불법이나 큰 잘못하면 면허가 취소되는 나라도 아니기 때문이죠

어찌보면 영국보다 더 철밥통이신 분들입니다.. 영국은 공무원신분이라도 불법 저지르면 면허가 아예

취소되는데 한국에서는 마취후 성폭행 해도 취소는 절대 안되죠^^

법적으로 의료인 중 申이신 의사선생님들의 자정노력 혹은 법적 개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바입니다..

----------------------------------------------------------------------------------------------------

그리고 종합병원인 삼성의료원, 현대아산병원, 성모병원등을 대기업 이미지 개선 및 탈세를 위한 병원이라

하셨습니다만.....  이런 말 함부로 하셨다가 고소크리 잡수십니다^^ 제가 위에 한 말 중에 거짓은 없고 다

사실을 기반으로 작성한 내용들입니다....  대기업들 산하 병원들이 이미지 개선용은 맞습니다만 탈세를 위

한 병원들이라뇨? 그런 말 함부로 하면 안 됩니다- 삼성, 현대 이런 기업들이 종합병원 하나 가지고 탈세를

얼마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그런 말 함부로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삼성병원, 현대아산병원, 성모병

원들이 의학계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다 잘라먹고 탈세로 폄하하다뇨?  삼성, 현대 같은 대기업이 다른

곳에서 탈세하시면 몰라도 사업 중 정말 작은 부분중의 하나인 병원으로 탈세한다고요? 근거는 있나요?

그곳에서 일하시는, 열정 바치시는 분께, 특히 우리나라 의료기술의 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분들에 대한 엄

청난 모욕입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권위와 실력과 양심을 가지신 의사선생님들을 마피아 쫄다구로 비유하다

뇨......  탈세에 대한 자료 하나라도 가져와보세요 어처구니가 없군요.

정말 의료보험 재정이 파탄나는 이유로 의료보험을 적게 내어서가 하나의 이유고 의료보험 공단이 빙신이어

서가 둘째 이유로 들었는데 이것보다 더 어처구니 없는게 종합병원의 탈세 얘기입니다

뉴스자료라도 하나 링크해주세요^^

적자를 버티고 있는 병원이라는 말도 너무 실소가 나오네요^^(종합병원들 연 이익금은 1조원 가까이 달합니

다. 역시 못 믿으시는 분은 기사검색하세요^^) 일반병원들이야 다 아시죠?

아니... 의사선생님들이 월급 200이라고요?????? 이게 무슨 개.소.리.인.지


제가 의사선생님들 대체적으로 받으시는 월급 공개해 드리죠

인턴 기간 1년  세후 최저 200  평균 250-350 최대 400  여기에 3끼 다 제공하고 잠자리고 제공해드리고 양

질의 실습교육도 같이 제공해드립니다. 이때가 너무 힘들다고 하지만 실상은 저녁타임은 별로 안바쁘고

병원 안에서 친구들이랑 같이 공부하거나 노가리 까고 놉니다^^

레지던트  기간 3년 세후 평균 350-500 최대 700  인턴만 끝나도 왠만한 대기업 부장님 부럽지 않죠?

남자의 경우 공중보건의(공보의) 혹은 군의관 추가

군의관의 경우 세후 월 180(1년차) 계속 봉급이 올라서 3년차에는 세후 월 200

공보의의 경우 세후 월 200이상-  리베이트를 받을 수 있는 기간이기 때문이 실 소득은 무한대

(보통 세후 월 300-400정도 리베이트 받으시는 분들 있어요)

전문의 획득 후 기간 죽을 때 까지

전문의 획득 후는 여러 갈래의 진로가 있습니다

종합병원에 남아서 전문의  세후 월 800 이상

                  과장급 전문의 세후 월 1200-2500 혹은 그 이상

일반병원에 취업 수도권 과마다 편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세후 800-1500

                지방   과마다 편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세후 1000-2000

개원   수도권&지방  세후 월 1500 이상~~~~~~~~~끝이 보이지 않음 + 리베이트 현물은 덤^^

세후 월 1500이상 안나오면 월급쟁이 의사하겠다는게 대부분 의사선생님 말씀입니다^^

주위에 친구있으신분들은 다 아는 얘기죠? 자기 남편 혹은 부인이 이 수치보다 낮은 금액 얘기 하시면

죽빵 한대 갈기시도 비자금 토해내라고 하시면 됩니다^^


울랄라마테차님은 무슨 의도이신지 모르겠으나........

그분이 요구하는 건 영국이상의 의사고용 안정성(이미 영국이상입니다^^ 우리나라는 면허취소 없는 좋은나

라) 과 미국 뺨치는 수가의 조정을 바라는 거겠죠... 의사선생님들에게 이 2가지가 다 갖추어진다면 정말

신의 직업입니다만 하지만 그럴수 없는게 현실이죠... 100%고용안정성을 바라면서 자유시장인 미국의사들에

걸맞는 수가를 원하시는건 정말 이율배반적이라 보이는군요-

정형외과는 사람 살리는 곳이니까 수가 많이 쳐줘야 한다고요?  수가 쳐주는 것들 다 옛날 수술이고 새로

운 수술들은 다 비보험이라 환자들 고통이 엄청납니다만?  다리 부러져서 허리 다치셔서 핀 박으신 분들

이나 주위에 그런 분들이 있는 분들은 아실거에요-  의사 3-4명 연합한 연합정형외과들 하루에 1억씩 버는거

이쪽 근방에만 종사해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매출아니고요 순이익) 

종합병원에서 외상외과와 같은 1-2개 특별한 과들은 그 부분만 보면 적자가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종합병원! 이기 때문에 다른 쪽에서 적자를 상쇄하고도 수천억원의 이익이 남겠지요(아주대 병원만

해도요)

아니 수천억원 벌어들이면서 6-8억 적자나는 것 때문에 외상외과 버리실려고요? 종합병원들 주차장 수익으로

메꾸고도 남습니다,,, 수천원짜리 약 1알에 1원에 사서 남는 이익은 생각 안 하나요?????(너무나 당당한게 

회계 장부에 그렇게 적고 검찰에 발각되면 하는 소리가 관행이라 어쩔수 없답니다)

이는 마치 휴대폰회사에서 휴대폰 팔아놓고 A/S 쓸데없이 돈만 많이 드니까 A/S부서 없애버리는 것과 같은

행동입니다....

아니 의사는 사람 살리는 직업입니다.. 그래서 존경 받는 것이고요......

그래서 돈도 많이 드리고 존경 해드립니다. 리베이트조차 드립니다....

그런데 나라 재정에 구멍이 생겨 리베이트 좀 줄이겠다고 조사하겠다고 하면

정부가 의사 죽이기 한다며 앓는 소리 하고 관행에 어긋난다는 소리만 합니다.

아니 그렇게 미국만큼 수가 받고 싶으면 의사 정원 엄청 늘리고 의료 민영화 해버려서 의사도 무한경

쟁해서 의료 질도 올립시다. 환자들이랑 의사랑 같이 죽읍시다. 월급쟁이만 죽는 환자만 죽어나는 이런

불합리한 의료제도 속에서 정작 제일 불쌍한 월급쟁이와 환자는 아무 소리도 안하는데

사회에서 존경받고 돈도 그만큼 엄청 많이 받는 의사선생님이 그런 소리 하시면 정말 이 사회는 미래가 없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