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다가오니까 또 개빡침...
안그래도 개박봉인데
연말되면 티켓판매 실적압박 장난아님;;
직급별로 적게는 10만원 많게는 몇십만원씩 강제로 식당이용권 이런거 팔아오라함...
문제는 그게 다단계마냥 내돈으로 일단 다사하게 하고 내 주변사람들에게 팔라고
그런옘병을 떨음;;; 만약에 다 못팔면 그 티켓 내가 그냥 다 써야함...
맛집도아니고 지자체 후원하는 가게인데...
이바닥이 손바닥만해서 지나가는 사람 붙들고 강매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졸업한학교 교수 찾아가서
팔아달라고 구걸하기도 짜증나고.. 그사람이 그사람이라 티켓팔려고 쑥스럽게 내밀면
상대방은 난감한 기색보이면서 "이미 티켓 샀다고.."
아오...
정작 돈있는 사람들은 돈 없는 사람을위해 후원 잘 안하는데...
이런식으로 못사는 사람들끼리 나눠먹기하게 하는 엿같은 나라가 싫다...
실무에 봉사에 헌납에 하다하다 못해 이젠 사회복지사가 홍보랑 영업까지 뛰어야되냐?
이러니까 아무도 사회복지사 안할라그러지 욕나오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