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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5 대표팀, 호펜하임 유스와의 친선경기서 1-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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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BoA*
추천 : 0
조회수 : 1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29 18: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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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5 대표팀이 호펜하임 U-17 팀과의 친선 경기에서 승리했다.
김경량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5 대표팀이 호펜하임 U-17 팀과의 친선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한국 U-15 대표팀은 28일 독일 추젠하우젠에 위치한 호펜하임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호펜하임 U-17팀과의 2016 남자 U-15 해외교류전 세 번째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전반 6분 터진 허율(북성중)의 골이 결승골이 됐다. 당초 호펜하임 U-16팀과의 경기가 예정됐으나, 호펜하임 측의 요청에 따라 기존 U-17로 변경해 경기를 진행했다.

전후반 각 40분씩 진행된 경기에서 한국 U-15 대표팀은 이른 선제골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경기시작 6분 만에 허율이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공을 뺏어낸 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만들었고,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한국은 전체 슈팅 횟수에서도 8대4로 크게 앞섰다.

한국 U-15 대표팀 선수들은 경기가 끝난 후 호펜하임 성인팀에서 뛰고 있는 국가대표선수 김진수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지난 19일 출국한 한국 U-15 대표팀은 샬케04 U-16팀과의 첫 번째 경기에서 3-1로 승리했고, 쾰른 U-16팀과의 두 번째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거뒀다. 호펜하임 U-17팀과의 세 번째 경기 승리로 한국 U-15 대표팀은 2승 1무를 기록하게 됐다. 한국 U-15 대표팀은 29일 프랑크프루트 U-16팀과 네 번째 경기를 치른 뒤, 벨기에로 이동해 12월 1일 K.A.S 오이펜 U-16팀과 다섯 번째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15세(2001년생) 선수들은 AFC 대회(16세)와 FIFA 대회(17세) 참가 연령보다 한 살 어려 대표팀 발탁 기회를 얻기 어려운 선수들이다. 해당 나이 선수들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국제경기 경험을 쌓도록 하기 위한 것이 이번 전지훈련의 목적이다. 한편 선수들은 체류 기간 중 독일 분데스리가와 유로파리그 경기도 관전한다.

<2016 남자 해외교류전 (독일) vs 호펜하임 U-17팀 친선경기 (11월 28일)>
한국 U-15 대표팀 1-0 호펜하임 U-17팀
득점 : 허율(전6)
출전선수 : 민동환(GK), 박진성(HT 권민재), 오상준, 이진용(HT 박건우), 이치후(HT 최원창), 권혁규(HT 김성민), 황재환(HT 정승원), 권성윤, 안재준(HT 오현규), 박규현(HT 김주환), 허율(HT 정한민)

글=권태정
사진=대한축구협회
호펜하임 성인팀에서 뛰고 있는 김진수와의 기념 촬영.
출처 http://www.kfa.or.kr/news/news_view.asp?BoardNo=13714&Page=1&Query=Gubun%3D1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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