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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는 편집해서 보내는 예능방송 아닌가요
게시물ID : thegenius_16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nnovation
추천 : 6
조회수 : 53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2/15 09:26:31

녹화중에 벌어진 모든 일을 내보낼 수 없고, 
게임 과정에서 벌어진 일들을 편집하고 또 편집해서 보내는거잖아요.


재경과 노홍철의 데스매치도 서로 뒤에서 지원해주는 사람이 비슷할것처럼 편집하고
재경이 노홍철에게 말린 것도 노홍철의 운과 심리전이 먹힌것처럼 편집했고요
하지만 마지막에 드러나는 내막은 한 사람에게만 몰아줘서 가넷이득을 취하려는 생존자들의 모습이 나오죠

결국은 편집의힘 아닌가요? ( = 연출의 힘 )


녹화시간이 딱 1시간일리는 없고,  참가자들은 그냥 룰대로 또는 룰을 파괴하면서 게임을 했을 뿐이고
시청자들은 편집된 화면을 보는거잖아요
극적인 연출을 하는게 목적인데 반응이 이런거 보면 제작자의 의도대로 시청자들이 제대로 한방먹었다고봐요.

1회 남휘종씨의 경우도 저는 별 생각없이 재밌고, 흥미롭게만 봤는데 남휘종이 나쁘다, 임변이 딱해보인다는 의견도 많이 보여서 놀랬어요.
지금에 와서 남휘종씨 욕먹는거 안보이잖아요

마찬가지 아닌가요

재경씨든 노홍철씨든 예능게임의 룰을 따랐을 뿐이고, 누구의 처세술이 더 좋았으며, 누군가 편집의 희생양이 되었을 뿐이에요
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아직 모르잖아요 


저는 2회를 보면서 느낀건 가넷으로 인해 노홍철만 밀어줬다는게 드러난 반전에 놀란거 뿐이에요.
왜 노홍철을 욕하고, 또는 재경의 어리숙함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지 이해가 안되요.

비난을 하지 말라는게 아니지만 너무 격앙된거 아닌가 싶어요

비난을 할거면 "사람을 비난하지 말고 캐릭터를 비난하세요. 게임 룰 자체를 비난하세요" 
진심 지니어스 볼 때마다 참가자들 욕먹는거 보면 불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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