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처럼 살라 대나무가 가늘고 길면서도 모진 바람에 꺾이지 않는 것은 속이 비었고 마디가 있기 때문입니다. 속이 빈 것은 욕심을 덜어내어 가슴을 비우라는 뜻이었습니다. 또한 사람마다 좌절, 갈등 실수, 실패, 절망, 아픔, 병고, 이별 같은 마디가 없으면 우뚝 설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김홍신 인생사용설명서 中 '지나온 시간속에 자신을 위로 할수있는 사람이 되어라'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짧은 편지와 같이 선물했던 책인데 오유 어려분 한테도 선물로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