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청소하려고 뚜껑 땄더니....
시피유 쿨러 날개 한짝이 부러져 있더라구요
왠지 언젠가부터 컴퓨터 켜면 진동맛사지 버금갈정도로 우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에에에에에에에에아아아아아앙 거린다 싶더니....
아, 물론 지금 쓰는데 지장은 없습니다만
진동이 하도 커서 진동때문에 메인보드에서 뜯어지던가 귀가 먹먹해져서 귀머거리가 되거나 둘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뭐가 어쩌다 쿨러 팬 하나가 그렇게 똑 부러졌고 부러진채로 몇개월동안 고장도 없이 잘만 돌아갔는지 그게 미스테리임
심지어 날아간 조각이 쿨러 안에 남아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