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 닥쳐. 지금은 그런 다른 목소리를 낼 시기가 아냐. 정권교체가 급선무야
정권교체후
야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 닥쳐. 아직 전 정권 심판이 끝나지 않았어. 전 정권 심판이 제일 과제인데 왜 자꾸 딴 소리를 하는 거야?
재정권교체후
야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 아 진짜. 너네들이 자꾸 다른 목소리를 내서 정권을 뺏겼잖아. 자 다시 입닥치고 우리 다시 힘을 합쳐서 정권을 되찾아오자.
진보가 개혁세력 따라가다가는 평생 자기 목소리도 못내고 들러리만 된다. 진중권의 비참한 말로가 그걸 잘 보여주고 있다. 아무리 촛불시위 용산참사 이리저리 뛰어다녔어도 지금 그거 알아주는 사람 하나 없다. 그냥 트위터 많이 하는 키보드워리어일 뿐. 이런 건 민노당의 부상과 몰락에서도 잘 알 수 있는 교훈이다. 개혁세력하고 똑같이 이명박 반대만 외쳐서는 죽쒀서 개주는 꼴 된다. 진보진영에게 넘어야 할 벽은 이명박 하나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