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커플이에요. 서로 개인적인것으로 서로싸우게 되었고 저에게 더 큰 잘못이 있습니다.
저는 남자친구 집에서 반지를 검은봉지에 싸서 던져주는 남자친구에게 울며불며 매달렸습니다.
계속 매달리자 제잘못을꾸짖었고 애도아니면서 협박식으로 저의 부모님에게 저와의 카톡사진과 저희 둘만의 사생활이 담긴 내용을 캡쳐하여 보내주면서
저는 생각이 없는데 얘는이런 잘못을 하였다고 부모님께서 말려주시라고 그랬습니다. 아버지는 그걸 보고 너희들의 문제인데 이걸 이렇게 나한테
보내다니 기막힌다고 하시면서 내용을 지워버렸습니다. 그러면서도 계속 저한테 희망고문하면서 들었다 놨다 하구요.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서 여쭈어 봅니다. 이게 무슨일인지도 모르겠고 너무 이질적인 모습에 겁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