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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관련기사- [팩트와 루머] 라네요
게시물ID : star_89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도갈래
추천 : 2
조회수 : 106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5/27 13:13:31
원본 링크입니다.
http://stoo.asiae.co.kr/news/stview.htm?idxno=2011052709500291462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가 각종 루머로 몸살을 앓고 있어,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 루머인지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OSEN이 지난 23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나가수' 출연진의 마찰이 있었으나 금방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25일 오전 최초보도한 이후, 그 마찰의 주인공이 옥주현과 이소라라는 둥, 그 싸움의 원인이 미션곡 선정 때문이었다는 둥 무수한 '설'이 나돌고 있다. 취재진과 제작진이 아무리 사실을 확인해 정정해줘도, 크게 믿지도 않는 분위기다. 

그래서 해당 사건을 둘러싼 보도와 루머 중 어디까지가 확인된 '팩트'이고, 무엇이 루머에 불과한지 정리를 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 당시 취재 상황을 공개하기로 했다. 

기자는 지난 24일, '나는 가수다'의 녹화 분위기가 어떠했는지 취재를 하던 도중 "한 가수가 다른 가수에게 소리를 크게 질러 대기실 전체가 긴장감에 휩싸였다"는 제보를 입수했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이 목격자에 따르면 23일 오후 늦은 시간, '나는 가수다' 녹화가 끝난 후 가수들이 모여있던 회의실에서 갑작스레 고성이 쏟아져나왔다. 한 가수가 다른 가수에게 크게 화를 냈다는 것. 고함은 선배 가수로서 화가 난 듯한 내용이었으며, 다른 대기실에서도 사람들이 깜짝 놀라 쫓아나올 만큼 꽤 큰 소동이었다. 

해당 가수가 화를 낸 것은 매우 사소한 일에서 촉발됐다는 전언이다. 루머에서처럼 다음 미션곡 선정을 위해서가 아닌, 그냥 가수들끼리 말을 주고 받던 중 벌어진 일이라는 것. 당시 대기실에 있던 사람들 사이에서는 '누가 말을 잘라서 화가 났다더라', '모 여자 가수는 울었다더라' 등의 말이 돌았다. 

해당 가수 측 관계자 두 명은 24일 이 내용에 대해 즉답을 피하면서 "큰 일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녹화 후 하루가 지난 지금, 별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프로그램 관계자도 이 소동이 잘 마무리됐으며, 화기애애하게 현장을 마무리했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소동'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다 생긴 일이라면서, 녹화가 끝난 후 벌어진 일이라 방송에는 전혀 영향이 없고, 이로 인해 관계가 불편하거나 향후 녹화에 지장을 받을 일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출연진 대다수가 회식에 참여했으며, 경연 1위를 한 가수가 술값을 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으며 모두들 웃으며 잘 헤어졌다. 

OSEN은 이날 소동으로 인해 '나가수' 현장에 꽤 뒷말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금방 분위기를 회복했다는 점, 이 소동으로 인한 가수간 향후 마찰 등이 없을 예정임을 고려해 해당 가수 실명을 보도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가수들이 예민해짐에 따라 이같은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지만, 또 금방 합심해서 위기를 극복하는 '나가수' 현장 분위기를 전하기로 했다. 

문제는 엉뚱한 데서 터졌다. 보도가 나간 후 갑자기 옥주현을 지목하는 악성 댓글이 쏟아져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취재 과정에서 '옥주현'이라는 이름 조차 나오지 않았기에,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 기자는 다시 한번 관계자들과 통화를 하고, 옥주현과 해당 사건은 아무 관계가 없음을 재확인했다. 그리고 관련 내용을 즉시 보도했다. 그러나 오히려 한 네티즌은 자신을 스태프라고 자칭하면서 '옥주현과 이소라가 크게 싸웠다'는 거짓 글을 온라인에 올렸다. 놀랍게도, '나는 가수다'에 조심스럽게 합류한 후배 가수가 첫 녹화 현장에서 말썽을 부렸다는 루머를 많은 사람들이 믿기 시작했다. 옥주현은 이날 상당히 힘겨운 하루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제작진은 26일 이 악성 루머를 부인하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고, 루머 유포자를 신고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여전히 온라인 상에는 옥주현이 '나가수' 분위기를 망쳐놓았을 것이라는 내용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윤일상, 김형석 등 당시 녹화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옥주현은 노래를 열심히 했을 뿐"이라고 대신 해명해주고 있지만, 악성 댓글은 여전하다. 

녹화 현장에 있었던 한 관계자는 "옥주현 루머를 접하고 많이 황당했다. 현장에선 옥주현이 문제를 일으켰다는 말이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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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실드인지. 팩트인지 기자말도 그다지 신빙성이 가진 않지만
사실이라면 옥주현은 동정표 좀 받겠네요.
아니라면 뮤지컬쪽에서 묻히겠지요.

진실은 어떤것일지 심히 궁금하나
일반인들은 확인 할 방법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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