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 씌....

제가 여친이랑 같이 컴퓨터로 '최고의 사람' 보고 있는데 여친이 차승원하고 윤계상 귀엽다고 저 때림

우선 처음으로 팔뚝을 때렸는데 괜찮았음 '이 정도는 맞을만 하네'

다음으로 가슴을 때림 처음 때릴 때는 '좀 그렇지만 참을만 하네'

한대.... 두대.... 여친이 나에게 몸을 돌릴 때 마다 나는 어느 순간 가슴에 힘을 주고 있었음

그러다가 여친이 너무 몰두 하고 있는 것 같아서 그냥 안아줄려고 했는데...

갑자기 돌아서더니 내 코를 가슴 때리듯이 때림 "눈은 드라마에 고정"

나는 바로 코피 퐋!!! 은 아니여도... 코피 남

.... 그런데 아는 척도 안함 미안하다고도 안함 온니 집중 "한번 집중하면 빠지는 스타일"

그런데 나도 재미있어서 그냥 휴지로 막고 본건 유머 ㅋ

그리고 다 보고 나서 화낸건 안 유머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