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일인데 할짓도 없고 따분해서 한번 긁적여 봅니다. ----------------------------------------------------- 4년전 그러니깐 내가 중 3때 스타를 첨 접하게 되었다. 머 덕분에 성적도 떨어 지고 좋았지만... 그때 나랑 같이 스타에 중독된 녀석이 있었는데 그녀석의 일화를 소개 할려고 한다.. 그녀석은 자기가 테란의 신동이라며 테란만을 고집했고(다른종족은 전혀 모를때다) 난 프로토스의 캐리어가 그땐 어찌나 좋아 보이던지 프로토스만을 고집했다. 두둥! 그러던 어느날 (정말 왕!초보일때다)-_-;둘이서 일대일을 하게 되었다. 당연히 무한맵!들어는 보았는가 $$$$$$New ice hunter$$$$(머 이런식의 맵이름 -_-) 초보에게 다른맵이 있을리가 없다. 그녀석은 테란만 하는지라 프로토스나 저그에 관한건 거의 몰랐기에... 난 다크템플러 2기를 뽑아서 쳐 들어 갔다...흐흐 역시나 못 막는군 란 생각을 하고 열심히 뿌수고 있었다. 근데 그녀석 하는 말이 야야 한번만 봐도... 클로킹 풀어라..-_- 다크템플러도 레이스나 고스트 처럼 클로킹 맘 대로 풀고 할수 있는줄 알았나보다.. 머 그녀석이 허튼 소리는 한두번이 아니니깐 피식거리면서 몇방때리고 용서해 줬다.. 오버로드가 히드라인줄 알았다나...옵져버가 공격유닛인줄 알았다나... 머 ..초보땐 다들 이런경우 하나씩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적어 봅니다^^ 아 그리고 제 배넷 아뒤가 Irunsagazi 거든요.. 보시면 아는척 좀 해주세요 자주 오유채널 들어 가는데 자주 소외되곤 한답니다 ㅠ_ㅠ 훌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