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직한 곳에 2주째 근무중인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일 업무 자체가 전혀 다른곳에 제가 이번에 취직하게 되었는데 하루 평균 14~15시간 근무하고 있는 중 입니다. 사실 일하기 전에 12시간 정도 근무얘기가 됐었는데 막상 와보니 달라져서 당황스럽습니다.(점심이후에 2시간 정도 여유가 있는데 쉬지는 못하고 공부해야 합니나.) 일 업무 때문에 사실 몸이 많이 피곤해져서 현재 일의 의욕도 떨어져 있고 이 일을 해야 하나 고민이 생기는데요 현 사장 이 넌 이일에 적성에 안맞는거 같다고 이걸 이겨내려면 의지를 가지면 뭐든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 말이 맞을까요? 제 성격이나 모든걸 개조 시켜서라도 바꿔서 변화시킨다는데 사실 전 그 말이 절 부려멱기 좋게 바꾼다는 말로 들리거든요(제 월급으로 대신에 일 잘하는 사람 쓸 수 있다는 말을 하면서) 현재 일하는 사업장이 어렵다 하면서 궂이 일 못하는 저를 계속 쓰는 이유가 뭔지도 궁금하구요.(직종은 서비스업 입니나.) 사회생활 많이 하신분들의 현명한 조언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