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웃기기 힘든 세상이 되어가고 있는거 같아요
저같이 재능이 부족한 개그우먼은 더더욱!
무명 개그우먼이 헬조선을 살아가는 방법이 무얼까 생각하다가
다른 분들은 얼마나 힘들까 생각이 나고,
응원해야 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그래서 응원을 시작했어요!
이화여대에 가서 남자친구가 없는 분을 응원해드렸구요
더운날 밖에서 열심히 팀프로젝트 하시는 분들을 만나서 응원해드렸어요
공부에 지쳐있는듯한 고3 학생도 만났구요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던 외국인을 만나서 한국어 잘한다고 칭찬도 하고 같이 태권도도 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응원하러 다니면 헬조선이 조금은 나아질 수 있을까요?
나아질 수 있다면... 계속 이렇게 열심히 응원 다녀 보려구요!
그럼, 영상 즐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