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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글올렸던 사람입니다..
게시물ID : jisik_166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육손
추천 : 2
조회수 : 26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4/06/24 01:59:54

어제 글올렸던 사람입니다.. 답글 달아주신분들 감사드리구요..
어찌됐건 오늘..아니 어제죠 결론났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끝에.. 묻더군요
자기가 진짜 게임하고 날 두고 고민하는거 같냐고
실은 저랑 사귀는게 고민이랍니다..
참나 어이가 없습니다.. 
제가 보고싶었답니다 좋답니다 저만큼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 또 없을거 같답니다
절 놓치면 평생 후회할거 같답니다 그런데도 예전처럼 매일싸울까봐 걱정이랍니다
아니 그사람한테 제일 중요한건 저랑있으면 그 떨림 머 그런게 없답니다..
그래서 고민이라네요.. 눈물도 안나오네요.. 당황스럽구요..
헤어져있는동안 왜 제 흔적들 치우지도 않은건지
제가 지금까지 줬던 편지들 같이찍은사진들 그사람 보는 앞에서 쫙쫙 찢었습니다..
같이 찍은 이미지사진 자기보는앞에서 찢지말라네요 차라리 집에가져가서 치우래요
오빠얼굴 상처안나게 해줄테니 걱정말라고하고 마져 찢었어요
집에가는데 데려다준다네요 저보고 잘살래요 
그럼요 누가나보고 잘살라고 하는데 잘살아지요.. 참 세상은 좆같네요
내가 사랑하니까 하고 넘겼던것들... 참 후회가 되요 
남자... 믿을수없을거 같아요 이제.. 거짓말쟁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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