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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6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봄내음
추천 : 10
조회수 : 43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7/10/24 19:58:07
제 이야기가 아니고 제친구 이야기입니다.

올해 6월달에 병장 전역한 제 친구가 있습니다.
전역하고 한달뒤에 가슴이 답답하고 속이안좋아서 병원에 가서 진찰을받았습니다.
결과는 간암 말기라는군요..
제친구 나이 이제 23살.. 어떻해야 합니까..
옆에서 보고 있으면 가슴이 아파 죽겟습니다.
집안 형편도 안좋아 한달에 400이나 한다는 항암치료는 꿈도 못꾸고 있습니다.
그냥 일주일에 몇번 병원을 다니며 결과만 관찰하고 있지요..
얼마전에는 티비에도 한번 나왔습니다. 그때 첨알았어요 이제 3개월남았다내요..
우리한태는 내색도 안하고 늘 웃고 나쁜길로 빠지지도 않고..
너무 밝은앤대.. 참 무심합니다.
요즘은 아침마다 절도 다닌다내요. 기적이라도 믿고 십다고.

어떻게 제 친구에게 도움이 될만한 지식이나 방법이 없을까요??
저희도 전부 학생이라 금전적인 부분은 안되더라도 국가유공자도 안될까요?
이쪽으로 지식이 있으신분은 제발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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