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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670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lkZ
추천 : 9
조회수 : 52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0/22 04:08:50
예 그렇습니다
술 취햤습니다
너무 속상해서 한잔 했습니다
저 여러분이 들어봤을만한
그 대학교 나왔습니다
죽어라 공부해가면서
내가 한국 남자를 보여준다면서
진짜 미친듯이 공부했슴다
그래서 최우수 졸업했고
너무너무 한국이 그리워서 왓습니다
근데 저 더이상 못버티겠어요
그냥 전 뭘해도 미움 덩어리에요
전 뭘해도 답답하네요
한국와서 한국 물정 잘 모르고
그냥 나는 열심히 하면 다 될줄 알았습니다
내가 살던 나라는 내가 열심히 하면
적어도 이런 기분은 안들었었거든요
근데요
한국은요
진짜
진짜
이상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기가 잘못해놓고
다 저한테 책임을 미루고
자기가 이렇게 하자 해놓고
다 제탓을 합니다
도저히 못버티겠습니다
솔직히 내가 이나라에서 이럴 이유가 없습니다
저 국적 바꾼다면 어디서든 받아줄겁니다
학교도 좋고
학력도 좋고
심지어 공대거든요
뿌리 끝부터 잘못되었단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제가 지쳐서 도저히 안되겠습니다
나 여기 왜온거지
국적 바꿀수 있는 기회도 잇었는데
왜 그걸 포기한거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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