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5년째 하고 있는 유령회원입니다.
드디어 가입했네요 ㅎㅎㅎ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현재 나이가 31살 입니다. 그런데 호주로 워킹을 떠납니다.
나름 외국계 회사도 다니고(3년) 연봉도 남들보다 많이 받았었는데...
그리고 계속 다녔으면 결혼도 하고(여친은 없었어요 ㅠㅠ) 한국에서 잘 살았겠죠.
그런데 회사->집 이런 구조가 너무 싫었어요.(특히 야근) 그리고 계속 다니다가는 더는 새로운 가능성이 없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늦은 나이에 호주 막차를 타게 되었어요.
그런데 잘 한건지 모르겠네요 ㅎㅎ 친구들은 왜 좋은 회사 나가냐? 워킹가면 힘들고 실패할 확률도 높고
힘들꺼다 등등 다들 부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네요 ㅠㅠ
오유 회원님들 힘이 되는 말좀 해주세요;;
잘 선택 한거 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