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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의 싸움에서 노통이 과연이길수 있을까? (다음펌)
게시물ID : bestofbest_166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날리
추천 : 192
조회수 : 3537회
댓글수 : 4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7/05/25 21:53:57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5/25 10:40:52
노통이 마지막으로 자폭을 결심한 모양이다. 

한식당에서, 기자,경찰,국케의원,검사,공무원 이 함께 식사를 하고 있다 

누가 돈을 낼까?-- 정답: 식당 주인 

정권이 여러번 바뀌고 세월이 가고 많은 것이 바뀌었지만 바뀌지 않은것이 

있다면 언론일 것이다. 언론은 더욱더 나빠지고 있다는 생각마저 든다. 

불과 20년전만해도 기자라는것은 신과도 같았다. 

누구든 기자에게 잘못 보이면 모가지 였다. 

특히 지방으로 갈수록 더욱 심해서 동네 양아치 중 에서도 으뜸이었다. 

지방 최고의 유지였다. 무서운 것이 없었다. 

세월이 바뀌고 인터넷 세상이 되었지만 기자들은 바뀌지 않았다 

그리고 그 좋았던 시절을 그리워 하던 자들이 언론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노정권이 들어서고 하나둘씩 그들의 기득권을 없애버리자 

이놈의 정권이 얼마나 밉겠는가? 이나라의 민주주의나 국가발전에 

이넘들이 관심이나 있겠는가? 한나라 대권주자라는 작자중에 하나가 

"정권을 잡으려면 노 정권의 발목을 잡아 나라가 어려워야 한다"고 했다지? 

이것이다! 기자넘들이나 기존 기득권층의 공통된 생각이다. 

기자실이 있는 나라가 전세계에서 4 나라 정도 된다는데 우리 기자넘들은 

얼마나 대단한지 세계 4 에 버금가는 대접을 받고있었다. 

그동안 독재정권이 언론을 통제하기 위해 이들을 이용했고 

기자넘들은 충실이 이에 따랐다. 물론 세금으로 향락을 배풀고 

비리를 눈감아 주었지. 

이제 세상이 바뀌었는데 이들은 바뀌길 거부한다. 

언론재벌이 수상이 되어 10년정도 이끈 이탈리아를 보자. 

베를루스코니는 재벌의 상징이었다. 성공한 제일의 기업가. 

국민들은 그의 말을 믿었고 그를 지지해 주었다. 

만연한 부패. 정경유착,마피아와의 유착, 최고의 실업율 

경기최악, 재정적자 만연,,결과는 이루 말 할수 었을 정도로 참담하였다 

유럽의 최대 열등국이 되었다. 

유럽의 4대강대국들 독일,프랑스,영국,이탈리아,중 이탈리아는 완전 경쟁에서 

탈락했고 그 자리를 스페인이 차지했다. 

앞으로도 희망이 없어 보인다. 

양심있는 판사나 정치가가 암살되는 도저히 서구 민주주의에선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 벌어지는곳이 이탈리아 이다. 

독일 슈피겔 잡지 에서 오죽하면 표지 모델로 마피아의 나라 라고 했겠는가. 

남부지역에 가보면 도시들이 거의 빈민촌 수준이어서 충격을 받은적이 있다. 

아름답다는 나폴리는 더 이상 아름답지 않다. 

이것은 바로 언론의 만용과 부패가 핵심이다. 

국민의 눈과 귀를 막고 진실을 외면했다 

국민의 고통을 철저히 외면하고 기득권을 옹호했다 

그리고 부패하고 무능한 정권을 유지시켜 주었다. 

이들에게 국가의 발전은 의미가 없다. 

하지만 

결국에 다 함께 망한다 는 사실을 모르는것 같다. 


마지막 남은 개혁의 대상, 대한민국 언론인들. 

과연 이들이 자기의 살을 도려내는 아픔을 감수해 가면서 개혁을 이룰것인가? 

내 생각엔 너무 어렵다. 


노통이 아무리 무대뽀라도 이들에게 이길 수 없을것 같다. 


이넘들은 총과칼, 돈에는 약하지만 민주주의엔 강하기 때문이다. 


이넘들은 민주주의의 약점을 누구보다도 잘알고 있다. 


국민들을 어떻게 선동해야 하는 지도 잘 알고 있다. 


과연 언론 개혁이 노통의 무덤이 될것인가? 


인터넷 언론도 마찬가지이다. 이들이 개혁에 동참할것인가? 

어려울 것이다. 

네티즌들이 전처럼 들고 일어나면 바뀔수 있을까? 

어렵다. 

막고 지워버리면 되니깐. 

언론이란 이렇게 무서운 것이다. 

사람을 통제하고 선동하고 생각을 바꾸게 하지않는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늘 깨어 있지 않으면 이들의 노예가 될것이다 


과연 노통의 마지막 도박이 성공할 것인가? 


성공여부는 네티즌에게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정치권 행태를 생각해 보건데 힘들것이다 

다 바뀌어도 언론은 바뀌지않는다 

이들이 다 죽어 없어지지 않는 이상. 

그럼 우리나라의 미래는 없는것인가? 

발전은 되겠지만 지금처럼 기형적으로 천천히 아주 천천히 될것이다. 

그 고통은 온 국민이 감내해야 할 것이다 


세월의 힘을 믿어 보는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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