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블로그에 아레의 내용으로 포스팅 작성. 블로그 글 그대로 긁었기때문에 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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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우리 창조설자분들 께서는 렌스키의 대장균 실험을 갖고 와선 한다는 말이

 

"대장균이 대장균이 아닌게 되었느냐?" 라고 묻는 것이다. 대장균은 대장균이니 진화가 아니랜다.

 

자 여기서 옛날에 썻던 이미지 하나를 다시 꺼내오겠다.

 

 

 

 

어디서부터 노란색일까?

 

 

즉, 생물의 종을 구분하는 척도라는건 발굴된 화석이 위치한 지층별로 구분하거나(지질학적), 형질과 생태의 특이성으로 구분하거나 뭐 어쨋든 우리가 임의적으로 구분 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을 한 다음에야 구분을 하는거다. 

 

 

자 그럼 당장 우리가 대장균이라는 종을 정의하는 기준 중에 호기성 환경에서 구연산을 소화하지 못할 것 이라는 기준을 두고 대장균과 유사하지만 호기성 환경에서 구연산을 소화 할 수 있는 균종에 대해 콜로넬라 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해보자. (실제로 이 기준으로 살모넬라와 구분한다.)

 

그럼 대장균이 콜로넬라균으로 진화한거라고 볼 수 있는거다. 대장균이 대장균 아니게 된거 맞다.

 

작위적이라고?

 

애초에 종 분류를 그렇게 해왔는데 이제와서 무슨소리냐

 

 

아, 그리고 새로운 정보가 유전자에 추가되는건 안된단다. 스위치만 껏다 켜졌다 하던가 안에서만 빙글빙글 돈단다.

 

 

 

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