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보고 말사람들....지속적으로 연락할 가능성이 없는 사람들하고는 긴장없이 얘기도 잘하고 리액션도 잘해서 엄청 외향적이고 활발한사람으로 비치거든요 근데 사실 전 정반대성격이라 미치겠어요 엄청 내향적이고 방어적인 성격이라ㅜㅜ실망하고 떠나갈까봐 무서워요 서서히 친해지는법을 모르겠어요 그냥 만나면 너무 긴장되기만하고 공포스러워서 아무말도 없이 가만히있게되고 결국 도망가게되요 병원에가서 치료를 받는게 나을까요? 그냥 사람하고 만나기만하면 정신이 이상해지는거같아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