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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설) 참 살다살다 이런 황당한 경우는 처음이네욬ㅋㅋㅋㅋㅋㅋ
게시물ID : gomin_1667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숨ㅠㅠ
추천 : 0
조회수 : 41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6/14 23:55:45
대학생인 여자입니다.

남자인 친구랑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제가 지금까지 쭉 솔로인 이유가 뭘까에 대해 얘기를 했었습니다.

참 어이 없었던건ㅋㅋㅋㅋㅋㅋ 저를 좋아했던 남자분들이 꽤 많았답니다.
근데 한명도 저한테 대쉬를 안해서 제가 눈치를 못챈것 뿐이라곸ㅋㅋㅋㅋㅋㅋㅋ아나...

그래서 왜 그사람들은 다들 나한테 대쉬를 안했을까 물어봤더니 하는말이
제 동기중에 저랑 엄청엄청 사이가 안좋은 여학생이 있습니다만
(그 여자애가 되게 못생겼는데 정말 특출나게 남자들한테 자기 매력을 어필을 잘합니다. 타고난 여우과??에요)
그 애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좋다고 하는 남자들마다 찾아가서 제 험담을 했다네욬ㅋㅋㅋㅋㅋㅋㅋ돋네

걍 험담도 아니고 무슨 없는 이야기까지 만들어내서 저를 걸레다 여우년이다 어장관리녀다 하면서
온갖 추한 이미지를 만들어주셨어요 영광이게도.
단순히 그 남자들한테서 저에 대한 마음을 지운 다음에 지 '어장'에 채울 목적이었다네요ㅋㅋㅋㅋ와ㅋㅋㅋ

근데 그 애는 물론이고 저를 '좋아'한댔으면서 대쉬 한번 안하고 마음 싹 바뀐 남자들도 어이없네요.

여튼 이런 경우는 살다살다 처음이네요ㅋㅋㅋㅋㅋ나이 먹을만큼 먹어서는 뭐하는 짓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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