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물 게시판에는 처음 글을 쓰는데, 홍보 게시물이라 죄송합니다. ㅠㅠ
나이 39에 흰둥이와 단 둘이 사는 생활도 어언 3년이 됐네요.
유기견 센터에서 주워왔던 녀석이라 처음엔 누렁인줄 알았는데, 씻겨 놓고보니 흰색이라 흰둥이라고 부르는
그런 믹스견과 서로 의지가 되어주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반려견과 함께 사시는 분들은 모두 공감하시겠지만,
오줌판 똥판 교체하는게 여간 괴로운일이 아니죠.
저 역시 아무리 반려견이 이쁘더라도 배변패드 교체할 때 오줌냄새와 손에 묻는 오줌이 좀 많이 괴로웠답니다.
그래서 배변판을 가는 것에 대한 귀차니즘.....과
애인이 음슴으로 인해 잉여롭게 남는 시간......을 활용해 사람 소변기와 같이 자동 배변판을 만들었는데요. ㄷㄷㄷ
우선 자랑스런 우리 흰둥이의 자동배변판에서 오줌 한컷!
아 근데 이걸 만들어놓고 보니까 꽤 쓸만하더란겁니다. ㅎㅎㅎ...
그래서 이걸 판매 ,직접 설치까지 해드리려 하는데, 아오 이걸 어떻게 홍보해야 할 지 몰라서 ㅠㅠ
비록 눈팅만 주로 했지만, 제일 친숙하게 찾았던 커뮤니티인 오유에 홍보글을 남깁니다.
전화주실때 오유 보고 연락 주셨다고 하시면, 서비스 좀 더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동게에 첫 글인데 홍보글이라 다시 한번 사과드리구요. ㅠㅠ
관심있으신 분들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