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명소를 돌아다니며 자신의 특별한 방식으로
사진을 담는 영국의 작가 '리치 맥코어'.
그는 여행을 다니면서 세계의 명소들을 새롭게 찍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그가 생각한 방법은 'Photos with paper' 입니다.
바로 종이를 오린 뒤, 현지 풍경과 함께 사진을 함께 찍는 것.
리치 마코가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의 잠재의식과 대상이 주는 영감 덕분이었다고 합니다.
바로 이렇게 인어 공주 동상이 셀카를 찍는 것처럼 연출을 하기도 하고,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 위에 거대한 레고가 서있는 연출을 하기도 합니다.
종이를 이용해 이런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하다니, 정말 대단한 것 같네요!:)
그럼 좀 더 작품들을 감상해 볼까요?
#파리 몽마르뜨.
#코펜하겐 시르켈브론
#런던 타워브리지
#영화의 한장면 같은 런던 코벤트 가든.
#자전거 바퀴가 된 대관람차.
#분수 앞 아름다운 한 쌍의 커플.
#골프공처럼 보이는 한 건물.
#인상적인 거미와 유리 천장.
#악마가 보이는 스웨덴 스톡홀름 지하철역.
#아이스크림이 된 런던 세인트폴 대성당.
#돋보기 사이로 보이는 셜록 홈즈.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특별한 종이 오리기의 멋진 변신! 나중에 여행 갈 때 이렇게 한번 찍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