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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하는 신랑감
게시물ID : lovestory_166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건강참숯
추천 : 14
조회수 : 80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5/03/22 12:30:30
오늘 출근하는데 라디오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요즘 가장 선호하는 결혼상대의 직업의 1위가 뭔지 아냐고...

그 답은 바로 "소방관"이었습니다.
소방관...아주 멋진 일을 하고 항상 운동으로 몸매두 최고, 돈두 잘 벌구...남자답구...
그렇게 라디오 진행자가 이야기 하더군요.

그다음 요즘 뜨고있는 신랑감의 직업은...

고전적으로 항상 선호했던 의사와 함께
"농부"...라는 "전문직"을 가진 사람이라구...

----이상...캐나다 라디오 방송의 일부분이었습니다.
오늘 제가 직접 들은거에요...

외국에서는 소방관을 원래 멋진 남자 1위로 치는건 알구 있었는데
(매년 소방관 모델들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엄청 잘 팔려요)

농부(farmer)는 쪼~금 의외였습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외국의 농부들은 다들 커다란 대지에 그림같은 집을 짓구
발달된 농기술과 지식을 가지고 기계를 움직이면서
돈두 많이 벌구 (제가 전에 farmer들 세금 보고서를 해준적이 몇번 있는데 평균적으로 캐나다 달러 약 10만 정도 벌더군요...(한화루 1억정도...일년에)).

선호할 만 하죠...

이렇게 생각하다보니 우리나라의 농촌에는 남는 젊은이들이 없다는 현실...
언젠가 인터넷에서, 신문에서 많이 읽은 적이 있는데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우리나라두 이곳처럼 조금만 의식을 바꾸면 안되는지...
좋은 공기 마시면서 그림같이 살수 있는 직업...
나라에서 좀만 더 농업도시에 신경을 써주고 젊은 인력을 농업으로 돌릴수는 없는건지...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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