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에서 유학하고있는 대학생이예요
2학년에 올라오고 장학금을 못받게 되면서 부모님에게 손을 더 벌리는게 싫어서 알바를 늘렸어요 1학기때
그때 일주일에 5번 5시간씩 했엇는데 그로인해서 학교를 빼먹게 되고 출석도 잘 못 찍게되서 성적이
잘 안나오게됬어요 그 이후로 우울증이 심하게와서 1학기때부터 얼마전까지 지속 되왔는데
2학기 들어와서도 의욕도 없고 왜 사는지도 모르겠고 아침에 일어나기싫어졌어요 그러다가
이젠 달라지고싶어서 무언가를 하려고해도 향수병때문에 자꾸만 집에 가고싶고 어리광부린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너무 가족이 만나고싶어요 제가 하는 일에서 성취감을 느껴야하는데 어느세 짐처럼 느껴져요
제가 너무 철이 안 든 걸까요? 제가 생각해도 한심해요 제가 벌린일떄문에 거기에 헤어나질 못하고
징징 거리는것만 같고,.. 여러분은 하는 일에서 의욕이 사라지고 다 놓고 도망가버리고만 싶을떈 어떻게 하세요?
오늘도 잠에 들기 싫어서 자꾸만 다른 걸 하게되요....
(알바를 무리하게 넣고 학교에 충실하지못했던건 저도 반성하고있어요.. 그치만 지금은 알바를 줄여도 학업에 대해 의욕이 안나고있어요..
부모님에게 말씀드리고 혼나고 나서 잠깐 정신 차렷다가 다시 이렇게 후회가 밀려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