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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과 면상들 - 싸구려 애드리브
게시물ID : humorstory_1667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옥수동갈매기
추천 : 10
조회수 : 100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9/06/01 15:13:47
싸구려 애드리브 날린다 여기저기 탄식이 마구 터져온다 재미도 의미도 없는 애드리브에 쩍하고 해골이 날라온다 이제는 아무렇지 않아 정중앙이 한마 디쯤 툭 뱉어내도 그 대신 내일 아침엔 반송분량 모자라 재촬영 멈출 생각을 않는다 입 닫은 형돈이 왔다 조심스레 한 마디하고 안 한척 한다 눈치없는 정중앙 모습 답답해 보기 정말 쉽지 않다 수만 번 꾹 참아본다 어지러워 쓰러질 정도로 민망하기만 하다 테이프만 자꾸 아까웁게 돌아가 싸구려 애드리브 날린다 여기저기 탄식이 마구 터져온다 재미도 의미도 없는 애드리브에 쩍하고 해골이 날아왔다 떨어진다 뭐 한 몇 년간 세숫대야에 고여있는 물마냥 그냥 완전히 썩어가지고 이거는 뭐 감들이 없어 누가 웃기면 그저 뚱보는 넋놓고 앉아서 멍하니 그냥 가만히 입 닫고 있고 이거는 뭔가 아닌다 싶어 한번 웃겨도 개운치가 않으며 저게 개그맨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의심이 생겨 몰래 카메라 앞을 자꾸 왔다리 갔다리 중앙이형 한번 걸릴 것 같은데 게시판 항의들은 벌써 꽉차 있으나마나 주말 예능 자꾸 처지게 만드는 항돈이 볼 때마다 어우! 속터져 제 멋대로 애드리브 날린 저 형 센터정 보다 보면은 피디나 작가 가슴 아프게 하는 사실을 얘는 아는가 몰라 언제 웃겨야 할지 모르고 고민하는 뚱보는 마치 콜라 가져다 한모금 아뿔싸 안에 간장이 이제는 예능인인지 내가 기능인인지도 몰라 해골을 수백 개 수천 개 날리고 싶어 싸구려 애드리브 날린다 여기저기 탄식이 마구 터져온다 재미도 의미도 없는 애드리브에 쩍하고 해골이 날아왔다 떨어진다 ----------------------------------------------------------------------------------------- 근데 이거보면서 뚱보에 쥐, 센터정에 양촌리 이장을 대입하면 왠지 적절할거 같다는건 나뿐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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