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 부터 다이어트 계획잡고 열심히운동을 했습니다하루에 2시간에서 3시간 기본으로 운동을했어요 근데 오늘 동생이랑 운동을 갔는대 누나는 이래서 살언제빼?? 이런식으로 말을하는겁니다 안그래도 요즘 일때문도 스트레스 받고 있었는데 저도 모르게 그말에 폭발해버렸습니다 열심히 운동하고 있었는대 그말들으니까 그냥 와창창 무너져버리더라구요 그냥 주저앉아서 엉엉 울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글쓰는 지금도 울고 있구요 진짜 막 제가 괴물 같고 사람이 아닌것 같습니다 그냥 보통여자들답게 이쁨받고 살고싶은데 그러기엔 제 덩치가 너무 크네요 그동안 노력했던게 무산된ㅅ느낌이애요 스트레스 받으면 폭식 해버리는데 지금 딱 뭔가가 땡겨요 막먹고싶어요 진짜 일주일 동안 뭘 한건지도 모르겠고 딱히 주변에 하소연 할때도 없고 너무 힘들어요 진짜 대한민국 시선이라는게 정말 무섭네요 무서워서 어쩔줄을 모르겠어요 어떡해 하죠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