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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헤어졌습니다
게시물ID : gomin_166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허허Ω
추천 : 10
조회수 : 48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7/10/24 22:47:56
방금전 10시 10분쯤 통화로.. 헤어졌습니다

그녀와.. 6년간 친구였던 사이에 사랑이 싹텃기에 더 소중했고 특별했고

나의 첫경험 상대인 여자였기에 더욱더 아껴주고 곁에서 떠나보내기 싫었지만

여자친구가 너무 힘들어서 절 잘라냇네요.. 

수능때문에 안하던 공부 하려고 하는데 자기나름대로 열심히했지만 

가족들,친척들, 그리고 나까지.. 열심히 하라고 부축이기만 했지 실질적으로 도움준건 없었고..

그리고.. 내가 알바를 시작한지 딱 9일째만에 차이는군요 ..

알바 시작전에 그렇게 하지말라고 했던 여자친구.. 그말을 들었어야 했었는데 정말 지금에와서야

그깟 돈한번 벌어보고 사회 경험해보겠다고 여자친구.. 내소중한 녀석을 잃었습니다..

알바 타이밍도 안좋지.. 사실 알바때매 모든 싸움의 시작이 알바가 아니었으면 괜찮았을..건데..

전화통화 하면서 차일땐 눈물 안나오더니 왜 이제서야 나오는건지.. 아이씨..ㅋㅋㅋ 왜이러냐..ㅋㅋ

이러면 안돼는데.. 그치??ㅋ 내가 싫어져서도 아니었고...

너무 힘들어서 너무 미치게 힘들어했는데.. 근 9일안에 싸운게 4일연속 싸운걸로 기억하네요..

저도 알바때문이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힘들어서 여자친구한테 기대고 싶었는데

여자친구는 제가 자신이 버팀목이 되어 주길바랬나봐요.. 서로 기대려고만 했으니.. 

4일내에.. 서로 너무힘들어서 깨지자.. 했지만 서로 미련이남고 아직은 서로 사랑했기에

서로.. 그말 해놓고도 붙잡았지만.. 오늘은 붙잡으려 했더니

여자친구 태도가 너무 완강하더군요 ㅋ 아주 저한테 정떨어진듯이.. 사실.. 저랑 제여자친구는

싸우긴 엄청 싸웟어요.. 정말 성격이랑 생각이 너무도 안맞더군요  근 1년을 사겻는데도

변하는건 아무것도 없고.... 

에에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른 나도 잊을께..

잊고나서 한번만 만나자.. 보고싶다 ㅋ 알바때매 일주일 좀 넘게 못봤는데 ㅋㅋ

얼굴이 기억도안난다얘.. 얼굴정돈 보여주고 헤어지지.. 너무 보고싶잖아...

굿바이 평생 못잊을 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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