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성남 모란 새벽에 공중전화박스에서 울고계시던 여자분 보십시요.. 어제 새벽 인적 드문곳에서 쭈그리고 앉아서 울고계시던 여자분.. 전 정말 좋은 뜻으로 괜찮냐고.물어본건데 그렇게 고함치실건 없으셨잖습니까.. 상처받았습니다. 전 그 새벽에 인적드문곳에서 쭈그리고 앉아계시길래 집에 들어가시라고 말할려고 한것뿐인데... ㅠ.ㅠ 전 그때 택시타고 집으로 갈려고 하던참이라고요.. 진짜 그렇게 고함치시면 괜히 제가 오히려 나쁜짓하려던 사람같잖아요. 전 그냥 괜찮아요? 라고 물어본것뿐인데 ㅠ.ㅠ 정말 놀랬다구요... 앞으론 일찍일찍 다니세요. 부모님이 걱정하시잖아요..